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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첫날
중원GC _ 겨울골프를 다녀왔습니다. 본문
겨울골프는 단점과 장점이 동시에 있습니다
요번 겨울골프는 충북충주에 있는 중원 골프클럽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는 약 3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한 충북 충주소재의 골프장입니다. 저는 신라와 고구려 코스를 라운딩 하였고 평일인 화요일 오전 10시 중반에 시작해서 3시 반정도에 라운딩을 마쳤습니다. 그린피는 9만 9천 원이고 조식을 제공받는 조건 이어서 가격과 식사를 따지면 나쁜 조건은 아니었기에 그리 자주 하지는 않는 겨울 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겨울 라운딩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장점은 그린피가 수요와 공급량에 따라 정해지는 시장경제의 가격결정과정을 거치기에 가격이 만만해집니다. 코로나 이후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야외스포츠로 수요가 내몰렸고 특히 골프는 그런 환경에 적합한 운동 중의 하나였습니다. 특히 해외골프가 어려워진 코로나 환경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그린피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었고 그나마도 예약이 되지 않아 비씨도 갈 수 만 있다면 라운딩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못하고 제약받던 시기를 끝이 났기에 해외롤 나가는 골프인구가 많이 늘었고 겨울이 다가와서 가격은 많은 저렴한 상황이 된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단점은 춥기에 부상의 위험이 있고 또 그리 좋은 컨디션에서 라운딩을 할 수 없다는 것과 숏게임을 하기엔 공이 그린에서 통통 튀어서 그리 좋은 타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날 전반 신라코스부터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중원 GC은 아기자기 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신라코스 1번 홀입니다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매트에서 티샷 하는 걸 선호하지 않죠.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 구장에서는 티샷을 저런 매트를 깔아 놓고 사용하게 합니다. 관리의 어려움 때문 이겠지만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겨울이라 이제 매트에서도 티를 꼽기가 쉽지 않습니다.
겨울이라 그린에서 공이 탱탱볼처럼 튀어 오릅니다. 그린이 잘 받아 줄거라 생각하고 원래의 거리대로 공을 보내면 아마 그린밖으로 공을 나가있을 겁니다. 무조건 짧게 쳐야지요. 그리고 벙커도 마찬가지 얼어 있어서 샷 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안 보내는 전략으로 진행합니다.
신라코스 5번 홀은 화이트티가 레이디티와 같이 합니다. 오른쪽 벙커를 조심해야 하니 왼쪽으로 공략합니다
전반 신라코스는 해가 잘 들어서 날만 좋으면 겨울에도 라운딩을 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그린도 평이하고 코스관리가 겨울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침 주고 저 가격이면 머 훌륭하죠. 아침은 두 가지 메뉴였는데 저는 얼큰한 식사를 선택했습니다.
후반전 시작입니다. 고구려 코스 1번 홀은 파 4에서 파3로 조정한 시각적 압박이 있는 코스입니다. 무조건 오른쪽 공략
고구려 코스 3번 홀입니다. 오른쪽으로 공략하면 크게 무리 없이 진행 가능 합니다. 너무 깊지만 않으면 대부분 공이 내려옵니다.
160미터 전장의 코스를 6번 아이언으로 공략하였습니다. 드로우가 걸려서 원온하였으나 퍼터에서 폭망 ㅎㅎ
후반 고구려 코스는 그늘이 많아서 겨울에 진행하기에는 추운 감이 있었습니다. 몸이 추우니 그러지 않아도 힘이 들어가는 스윙이 부드럽게 되지 않아 쉽지 않은 라운딩을 간신히 마쳤습니다. 날이 그래도 좋아서 걱정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라운딩을 할 수 있었고 올라오는 길도 그리 차가 많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올라왔습니다. 이제 더 추워지면 필드를 더 나가기 어렵겠지요. 12월 아침시간대 조식제공으로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었고 겨울 중에도 따뜻한 날에는 또 나가고 싶은 맘이 들듯 합니다.
이상 중원 GC 겨울 라운딩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