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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첫날
겨울골프는 따뜻한 실내에서 스크린 골프로..골프렉스 방문기 본문
골프렉스를 처음 가보았습니다
겨울엔 필드 나가기가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것 말고는 별로입니다. 더더구나 요즘처럼 갑자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머든 야외에서 하긴 쉽지 않죠. 그래서 골퍼들은 겨울에 당연히 그 아쉬움을 스크린골프로 채우거나 따뜻한 해외로 나갈까 고민도 하지만 해외 원정은 쉽지 않죠. 현실적인 선택은 가까운 당연히 스크린 골프입니다. 하지만 스크린 골프도 골프존은 요즘 예약도 쉽지 않고 또 요즘 새로 출시한 엔엑스 (Golfzone NX)는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나지만 제가 활동하는 지역은 평균 게임당 24,000원 ~20,000원 정도로 예전 투비전에 대비 많이 상승해 이젠 두 세 게임을 하기엔 부담이 되고 얼마 더 보태면 필드 나갈 가격이 되어서 부담 없이 게임하던 일은 옛날이야기가 되어 갑니다.
프렌즈카카오 골프는 너무 진중하지(?)않은 화면과 아케이드 게임 같은 구성으로 저는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SG골프는 가보지 않아서 머라 평은 못하겠고.. 골프존의 경쟁자가 나타나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모두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던 차에 처음 보는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은"골프렉스" 서울에 몇 개의 영업장이 있었고 저는 경기도 부천의 골프렉스를 방문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 건물을 일단 입장하기엔 골프백을 짊어지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다른 출입구가 있는 거라면 표시를 해주셔야 할 듯요
매장 안으로 입장해서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진행하고 방을 배정받습니다.
저는 4번 방을 배정받고 입장
회전하는 바닥이 페어웨이, 러프, 벙커 순으로 돌아가면서 세팅이 되고 볼은 티가 올라오는 곳에서 옮겨 치면 됩니다. 공간 활용 등등이 장점일 수는 있겠으나 두 클럽 이상 등 여러 가지 경우에는 어떻게 컵 수 계산을 하는지 잘 모르겠고 다양한 라이를 실현하는데에선 바닥이 고정되어 있는 구조적 한계로 필드상황을 가깝게 재현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이 골프렉스라는 프로그램이 출시한지 얼마나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약간의 오류가 있고 특히 퍼팅 시 볼을 잘 읽지 못하는 에러가 계속 발생하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캘러웨이 투볼퍼터를 볼과 헷갈려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비싸게 골프존을 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 느꼈습니다. 소비자는 본인과 동반자들이 익숙한 곳을 가게 되고 그동안 많은 게임을 통해 얻어진 경험치와 프로그램의 수정 그리고 재투자 등등이 지금의 골프존이 독점적 지위를 가지게 된 원인과 소비자가 선택한 이유 이겠죠. 골프렉스는 한 번의 경험으로 충분했습니다. 어느 프랜차이즈나 매장별 서비스의 차이는 있기는 마련이고 새것도 시간이 지나면 낡기 마련입니다만... 새로 나온 골프존 엔엑스에 빨리 익숙해졌야겠습니다!